인터스텔라(Interstellar 2014) / 매튜 맥커너히

쿠퍼는 그렇게 블랙홀 속으로 들어갑니다

블랙홀 속은 무엇이 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마지막 수단

딸을 구하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불확실함에 몸을 던집니다

후,,,, 감동이었어요

 

 

 

 

 

 

블랙홀 속에서 고통받는 쿠퍼,,,

하 여기서부터 인터스텔라의 가장 유명하고 감동적이고 멋있는 장면이 나오죠

혁신적인 장면이면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해석하려고 노력했던 장면이기도 합니다 ㅎㅎㅎ

 

 

 

 

블랙홀 속에 빠진 쿠퍼입니다

여기선 블랙홀 속을 책장 안으로 표현했어요

하지만 책장이냐 아니냐는 본질이 아닙니다

진짜 본질은 그곳이 머피의 방입니다

쿠퍼와 머피의 추억이 많이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입니다

딸을 구하기 위한 아빠의 헌신적인 노력을 의미한다고 생각해요

 

 

 

 

 

 

다 큰 머피 또한 본인의 방에서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쿠퍼는 블랙홀에서 머피의 어린시절을 만납니다

사랑이 시공간을 초월해서 다시 만나게 해주는군요

가족간의 사랑은 정말 위대합니다

 

 

 

 

 

 

쿠퍼는 여기서 과거의 자신을 보게 됩니다

우주로 떠나려는 본인을 보며

가지 말라고 소리치네요 하...

이부분에서 정말 마음이 찢어졌어요 정말로요...

 

 

 

 

하,,, 7년정도 된 영화 그리고 8번 이상 본 영화인데도

가슴이 설레고 뜁니다...

미치겠어요

너무나 좋습니다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빠인 쿠퍼의 사랑의 매개체인 시계를 통해서

쿠퍼는 머피에게 블랙홀 속에 있는 양자역학 관련 내용을 전해줍니다

 

 

 

 

여전히 쿠퍼가 입고있던 겉옷을 입는게 눈에 보이네요

ㅎㅎㅎ... 

너무나 아름다운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마음에 두고 오랫동안 볼거예요

저의 목표가 흐릿해질 때마다

이걸 보며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이 장면에선 또 한번 눈물 터지게 하네요,,,

이렇게 완벽한 영화가 또 있을까요